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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머스크, 트위터 지분 9.2% 취득' 외

머스크, 트위터 지분 9.2% 취득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지분 9.2%를 보유해 최대주주가 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4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 지분 9.2%에 해당하는 735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식 가치는 전 거래일인 지난 1일 종가 기준 29억 달러에 달한다.  
 
이와 관련 뉴욕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 거래에서 트위터 주가는 26% 급등한 뒤 27.13% 상승한 49.9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2009년 트위터 계정을 개설한 머스크는 평소 트위터를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현재 80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테슬라 지분 매도 여부를 묻는 ‘돌발 트윗’을 포함해 각종 발표를 내놓는 창구로 트위터를 활용하고 있다.
 
 
 
"버거킹 와퍼 과대광고" 집단 소송
 
소비자 100여 명이 버거킹 햄버거가 광고보다 작다고 주장하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폭스 비즈니스가 3일 전했다.  
 
폭스 비지니스에 따르면 이들 원고를 대신해 앤서니 러소와 제임스 켈리 등 변호사 둘이 26쪽에 달하는 소장을 남부 플로리다 연방지방법원에 최근 제출했다. 이들이 문제 삼은 메뉴는 버거킹의 대표 브랜드인 ‘와퍼’와 아침 메뉴인 ‘크라상’ 등이다.  
 
소송인단은 소장에서 “버커킹은 자사 버거가 경쟁사 제품보다 고기 패티도 크고 내용물도 빵 밖으로 흘러나올 정도로 많은 것처럼 표현한다”며 “이렇게 해서 실제 버거보다 크기는 35% 더 커보이고, 고기 양도 2배 이상 많아 보이도록 한다”고 주장했다. 소송인단은 “광고보다 실제로는 훨씬 작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버거킹에서 햄버거(샌드위치) 제품을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논쟁의 대상이 되는 사안은 이자와 비용을 제외하고도 총액이 500만 달러를 넘는다”고 덧붙였다.  
 
원고 측은 이를 흔히 ‘과장 광고’라고 부르는 “기만적 상행위”라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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