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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공화당 시장·시의원 후보 등록

스테파니 장, 공화당 시장 출사표
우윤구·원유봉 시의원 후보 등록

스테파니 장 팰팍 시장 공화당 후보(앞줄 가운데)와 원유봉·우윤구(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팰팍 시의원 공화당 후보가 팰팍 타운에 후보 등록를 한 뒤 지지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팰팍 공화당위원회]

스테파니 장 팰팍 시장 공화당 후보(앞줄 가운데)와 원유봉·우윤구(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팰팍 시의원 공화당 후보가 팰팍 타운에 후보 등록를 한 뒤 지지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팰팍 공화당위원회]

올 가을에 열리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시장 선거와 시의원 선거에 공화당 당적으로 출마하는 한인 후보들이 등록을 마쳤다.
 
현재 공화당 당적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스테파니 장 시의원은 지난달 31일 팰팍 타운에 공화당 예비선거 후보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이와 함께 우윤구 전 팰팍 교육위원과 원유봉 ‘팀 팰팍’ 대표도 이날 함께 시의원 공화당 예비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올해 팰팍 선거에서는 4년 임기의 시장과 3년 임기의 시의원 2명을 뽑는다.  
 
세 명이 한 팀으로 선거운동을 벌일 스테파니 장 시장 후보와 우윤구·원유봉 시의원 후보는 다른 공화당 후보가 나서지 않을 경우에 6월 팰팍 공화당 예비선거를 무사 통과해 11월 선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세 후보는 출마에 즈음해 “우리는 ‘책임지는 정부를 세우는 공화당’이라는 슬로건처럼,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현 민주당 정부를 주민을 위해서, 투명하고 책임지는 정부로 변화시킬 것을 다짐하며, 꼭 승리하여 부정부패와 정치 카르텔로 무너졌던 팰팍 타운을 깨끗한 행정타운으로 만들어 타운의 주인인 주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세 후보는 “팰팍 공화당 카운티 위원회 후보로 18명이 등록했고, 후보자 분포는 11명이 한인, 6명이 백인, 그리고 1명이 히스패닉계로 인종은 다르지만 잘 화합되고 조화를 이룬 후보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6월에 치러지는 공화당과 민주당 정당별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후보들이 11월 선거에서 시장과 시의원 최종 당선자를 결정하게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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