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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무료 세금보고…OC한인회·굿핸즈재단

내달 6일 서비스 제공

OC한인회(회장 권석대)와 굿핸즈재단(대표 제임스 조)이 내달 6일(수)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올해 마지막 개인 세금보고 무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가구 연 수입 7만3000달러 이하인 선착순 예약자 40명에게 제공된다. 한인회관으로 서류를 가지고 와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세금보고 관련 서류 사본을 제출한 뒤, 일주일 후에 세금보고 서류를 찾아가면 된다.
 
세금보고에 필요한 서류는 2020년 세금보고서 사본,  신분증, 소셜 시큐리티 카드(원본 및 사본), 2021년 각종 세금보고 관련 서류 복사본, 건강보험 관련 양식, 경기 부양 3차 지원금 편지, 자녀가 있는 경우 차일드 택스 크레딧 편지(양식 6419) 등이다.
 
한인회와 굿핸즈재단은 지난 2일 한인 4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제임스 조 굿핸즈재단 대표는 “내년에는 LA 또는 오렌지 카운티 지역 외에 거주하는 한인을 위해 해당 지역 한인회와 협력해 현지에서 세금보고를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예약은 OC한인회 사무처(714-530-4810)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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