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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주제 ‘K팝 댄스 나이트’

뉴욕한국문화원, 링컨센터와 개최
한인 DJ 진행, 안무 강습도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이 링컨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4월 8일 ‘K팝 댄스 나이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K팝 댄스 나이트’는 한인 여성 DJ 겸 프로듀서 감마 바이브가 방탄소년단(BTS)을 주제로 진행한다. BTS의 대표곡들을 릴레이로 구성할 예정이며,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트윈댄스 듀오 Ari & Kianna가 BTS 곡의 안무 강습도 진행한다.  
 
DJ로 나서는 감마 바이브는 전자 드럼과 비브라폰을 이용한 디제잉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북미 최대 음악 마켓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공연을 펼쳐 주목받기도 했다.
 
‘K팝 댄스 나이트’ 참여는 무료지만 선착순으로 입장이 마감된다. 모든 관람객은 코로나19 최종 백신(부스터)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웹사이트(www.koreanculture.org)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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