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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셰리프 "한인 지역사회 목소리 듣겠다"

29일 스와니에서 커피위드 귀넷 셰리프 행사

29일 커피 위스 셰리프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가운데 반소매 흰색 셔츠를 입은 사람이 키보 테일러 귀넷 카운티 셰리프. /박재우 기자

29일 커피 위스 셰리프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가운데 반소매 흰색 셔츠를 입은 사람이 키보 테일러 귀넷 카운티 셰리프. /박재우 기자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와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이 공동 주최하는 '커피 위드 셰리프'가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스와니에 위치한 모짜르트 베이커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키보 테일러 귀넷 카운티 셰리프를 포함한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했고, 이초원 한인범죄예방위원회 이사, 조우형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경찰영사, 정주희 메트로 시티 은행 스와니지점 지점장, 손영표 전 애틀랜타 뷰티협회 회장 등 지역 한인 인사들도 참석했다.
 
귀넷 카운티 셰리프의 커뮤니티사업부는 이날 범죄 예방 관련 가이드 안내문과 스트레스 볼, 펜, 컵 등을 준비해 진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키보 테일러 귀넷 카운티 셰리프는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단지 법집행관이 아닌 커뮤니티의 조력자로서 커뮤니티 주민들에 다가가려고 한다"라며 "한인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최대한 투명하게 법을 집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주희 메트로 시티 은행 스와니지점 지점장도 참석해 "범죄 예방과 관련한 내용을 듣고 공유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했다"라며 "귀넷 카운티에 위치한 사업체로서 오늘 같은 자리는 꽤 유익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애틀랜타지역 CMP 다단계 금융사기 대책 위원회'에서도 피해자 6명이 참석해 셰리프국에 피해 사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귀넷 셰리프 국은 애틀랜타 스파 총격 1주년을 맞이해 30일 열리는 한인들과 경찰과의 타운홀 미팅에도 참여한다. 이 행사는 이날 6시 30분 노크로스에 위치한 한인회에서 열린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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