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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전, 연방법원 판사 인준

워싱턴주 서부 연방지법에
작년 9월 바이든 대통령 지명

 연방상원이 한인 2세의 워싱턴주 서부 연방지법 판사 지명을 인준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9월 한인 2세인 존 H 전(한국이름 전형승·사진) 워싱턴주 항소법원 판사를 서부 연방지법 판사로 지명했고, 상원은 지난 23일 6개월여 만에 이를 인준했다.
 
이로써 전 판사는 워싱턴주 서부 연방지법의 첫 아시아계 남성 판사에 올랐다.
 
전 판사는 컬럼비아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코넬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KABA) 회장과 아시안변호사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한 그는 2014년 워싱턴주 킹카운티 법원의 판사로 임명됐고, 4년간 근무하다 2018년 주 항소법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 판사의 부친은 1960년 오리건주 포틀랜드로 이민한 전홍국 씨로, 오리건 한인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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