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아파트 투자
융자 활용 세금 공제·감가상각도 가능
가치 상승에 매달 임대수입 올릴 수도
지난주에는 크지 않은 단독 주택을 살 만한 적은 금액으로도 할 수 있는 인컴 유닛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오늘은 보통 100만~200만 달러 정도로 시작하는 아파트 투자에 대하여 알아보자.
부동산에 투자하려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돈의 액수에 맞는 매물을 찾아서 그 부동산의 특징과 주위 환경 등 지역 정보들을 부지런히 알아봐 만약을 대비하여 모든 위험요소를 철저하게 살펴본후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을 투자용으로 하나 장만하면 그것이 상가나 아파트이든 아니면 오피스건물이나 창고 등 어떤 종류의 부동산이라도 매달 임대수입이 생기고 특별한 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세월이 지나면 값이 올라가 투자자의 자산이 늘어난다.
그뿐인가, 부동산을 살 때 부동산 가격의 30~50%만 가지고 있어도 나머지는 은행에서 융자를 얻어 해결할 수 있다. 이것을 지렛대 효과라고 부르는데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매력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경험이 많고 성공적인 투자자일수록 요즘같이 은행 이자율이 낮아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아질 때는 굳이 융자할 필요가 없어도 최고의 투자 수입을 내기 위해 융자를 하여 부동산을 구매하고 남은 돈으로 다른 부동산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를 통하여 위에 언급한 기본적인 이익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소유한 부동산에서 소득이 많이 발생하거나 아니면 다른 수입이 많은 경우의 세금 문제도 부동산 투자를 통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매달 내는 융자 페이먼트의 이자 부분이 세금 공제가 된다.
국세청(IRS)은 투자용 부동산의 소유를 비즈니스의 하나로 보기 때문에 부동산 관리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수입에서 공제할 수 있다. 수리비는 물론이고 부동산에 관련된 여행 경비, 교육비, 유틸리티 등 모든 비용을 공제할 수 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의 또 다른 장점이 감가상각인데, 국세청은 부동산의 땅을 제외한 건물 부분을 시간이 지날수록 낡아서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해 합법적으로 세금을 공제할 수 있게 한다.
한편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은 인구 증가에 못 미치는 주택 공급 탓으로 수십년간 주택난을 겪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일자리가 많아지고 있어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이민자도 꾸준히 유입될 것이다. 이렇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니 주택 가격이 계속 올라가 많은 세입자가 내 집 장만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 낮은 주택 보유율 때문에 아파트를 비롯해 임대 주택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신규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으나 급격한 렌트 상승의 부작용을 막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 투자자들이 아파트에 눈을 돌려야 할 때이다.
▶문의: (213)595-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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