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장로교회→SD새언약교회 개명

팬데믹중 재정난 건물 매각
세이버 스프링스 옮겨 예배

샌디에이고 새언약교회 최동진 담임목사.

반석 장로교회가 교회 이름을 ‘샌디에이고 새언약교회’로 바꾸고 새 장소에서 예배를 올리고 있다.
 
샌디에이고 새언약교회(SD New Covenant Presbyterian Church)의 최동진(사진) 담임목사는 최근 “옛 반석교회가 소유했던 건물을 팔고 세이버 스프링스 지역에 위치한 노스 시티 프레스비테리안 교회(North City Presbyterian Church, 11717 Poway Rd., Poway) 건물을 빌려 3월부터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 새언약교회가 전격적으로 이 같은 조치를 단행하게 된 배경에는 팬데믹을 거치며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측에서는 노회로부터 개명과 장소 이전을 정식으로 인정받았으며 향후 재정규모에 맞는 새로운 건물을 매입할 예정이다.
 

매 주일 오후 1시에 주일 예배를, 새벽기도회(화~토)는 오전 6시에 각각 드리고 있으며, 유튜브와 홈페이지(sdbansuk.org)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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