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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순회영사 일정 확정

탬파, 랄리, 내슈빌 지역서 민원처리 예정

주 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관할지역 순회영사를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2022년도 상반기 순회영사는 플로리다 탬파, 노스캐롤라이나 랄리, 테네시 내슈빌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일정은 플로리다 탬파지역에서 4월 25일 오후부터 4월 27일 오전까지, 노스캐롤라이나 랄리지역에서 5월 24일 오후부터 5월 25일 오전까지, 테네시 내슈빌 지역에서 6월 26일 오후부터 6월 22일 오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영사관 홈페이지(overseas.mofa.go.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순회영사의 서비스 업무는 여권발급 신청과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 접수,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 등이다. 그리고 국적 및 병역문제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순회영사를 찾을 시,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여권갱신 시 만료된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복수국적자의 최초 접수를 위해서는 미국 출생증명서, 재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미국여권을 지참하면 된다. 미성년자를 위한 대리신청은 친권자가 한국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여권 발급 신청자는 반드시 사진을 미리 준비해 방문해야 하며 신청수수료는 현금으로만 지불 가능하다. 성인은 53달러, 8세 이상 미성년자는 45달러, 8세 미만은 33달러다. 우편으로 여권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15.95달러짜리 우표 또는 일반우표 23장을 준비해야 한다.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분들에게 민원 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순회영사를 실기할 계획"이라며 "여권 발급 등 민원 업무가 있는 분들께서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태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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