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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우크라이나 돕기 구호기금 모금 음악회

성황리 개최… 한인 30여명 참석해

우크라이나 돕기 성금모금 음악회가 19일 애틀랜타 한인회에서 개최된 모습. /박재우 기자

우크라이나 돕기 성금모금 음악회가 19일 애틀랜타 한인회에서 개최된 모습. /박재우 기자

 
한인들의 '우크라이나 성금 모금 음악회'가 지난 19일 열렸다.  

 
이날 오후 6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음악회는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 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기독실업인회(회장 천경태)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박평강 지휘자가 이끄는 애틀랜타 심포니아를 중심으로 민복희 소프라노, 홍승희 소프라노, 임성규 바리톤 등 20여명의 정상급 음악인들이 재능기부로써 출연해 뜻깊은 무대가 됐다.
 


이들은 '가고파', '님이오시는지, '희망으로', '산촌', '신 아리랑' 등 가곡과 찬송가를 연주했다. 마지막 곡으로는 '손에 손잡고'를 열창했다.  
 
박평강 지휘자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단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음악가로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무얼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 음악회를 개최하게됐다"고 말했다.  
 
이번 한인회 음악회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됐으며 약 30여명의 한인이 참석해 마련된 자선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부했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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