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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렌트비 지원 31일 종료…서류 신청 서둘러야 혜택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대신 지급하는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이 오는 31일로 종료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밀려있는 렌트비를 지원받으려면 31일까지 서류를 신청해야 한다.
 
〈관계기사 중앙 경제〉
 
그러나 LA카운티가 시행중인 세입자 퇴거보호 조치는 올해 말까지 그대로 효력이 진행된다.  
 
주정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접수된 렌트비 지원 요청 케이스는 63만 건이다. 카운티별로는 LA에 전체 지원서의 397%인 22만9445건이 접수됐으며, 밀린 렌트비 규모는 36억 달러 규모다. LA카운티의 경우 이중 7만3224건이 최종 승인받아 9억1548만 달러가 지급됐다. 가구당 평균 지급 렌트비는 1만2503달러다.
 
가주는 팬데믹 이후 실직 등의 이유로 지난 2020년 4월부터 렌트비가 밀린 세입자의 렌트비를 대신 지급해왔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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