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교육구 실내 마스크 해제…"늦어도 23일 이전 변경"
6월까지는 주1회 검사
LA교사노조(UTLA)와 LAUSD는 18일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장으로 변경할 것”이라며 “의무화 해제는 늦어도 3월 23일 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LAUSD와 노조 측은 17일 오후 늦게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을 두고 논의를 벌인 끝에 의무화 정책을 해제하기로 합의했다.
가주 정부가 이미 지난달 16일 실내 마스크 의무화 정책을 해제함에 따라 대부분의 교육구가 해당 규정을 폐지했는데, LAUSD만 마스크 한 장을 벗는데 한 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
대신 노조 측은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를 수용하는 대신 오는 6월 30일까지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매주 1회씩 코로나 검사(PCR)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6월 이후에는 가을 학기 코로나 규정을 재설정하기 위해 추가 회의도 갖기로 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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