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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 작년 7월 떠난 전 컵스 선수들 새 팀과 잇단 계약

브라이언트 [로이터]

브라이언트 [로이터]

2016 시카고 컵스 월드시리즈 우승팀 멤버들의 재결합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지난 시즌 중반 잇따른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이들의 복귀를 기대했던 팬들의 바람은 이뤄지기 힘든 일이 됐다.  
 
지난 해 컵스를 떠난 크리스 브라이언트(30)와 카일 슈와버(29)가 16일 콜로라도 로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차례로 계약했다.  
 
브라이언트는 로키스와 7년 1억8200만 달러에, 슈와버는 필리스와 4년 7900만 달러에 각각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비슷한 시기에 컵스를 떠난 앤서니 리조(32)는 전날 뉴욕 양키스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한편 컵스는 16일 일본인 거포 세이야 스즈키(28)를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5년 8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일본 국가 대표팀 4번 타자 출신의 스즈키는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9시즌동안 타율 0.315, 홈런 182개를 기록한 우타 외야수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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