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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코로나19 고위험군 별도 쇼핑 시간 해제

시니어•의료종사자 대상, 지난 2년간 시행…내달 17일 종료

코스트코 매장 [코스트코 웹사이트 캡처]

코스트코 매장 [코스트코 웹사이트 캡처]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Costco)가 지난 2년간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제공한 '별도 시간대 우선 쇼핑 서비스'를 다음달 17일 종료할 예정이다.
 
코스트코는 15일 고객용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60세 이상 시니어, 의료계 종사자, 응급구조요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 특별 쇼핑 시간대를 다음달 17일까지만 유지한다고 공지했다.
 
코스트코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선포된 2020년 3월부터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고위험군 또는 취약층으로 규정한 이들을 위해 특별 쇼핑 시간대를 설정했다.
 
서비스 대상에는 장애인과 면역 저하자도 포함됐다.
 
서비스 시간은 애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였다가 작년 7월부터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같은 시간대로 축소했다.
 
이 시간대에 일반 회원은 매장에 들어갈 수 없다.
 
코스트코의 이번 방침은 미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감소하며 많은 사업체와 지자체가 관련 제재를 완화하고 있는 때 나온 것이라고 의회 전문매체 '더힐'은 전했다.
 
연방교통안전청(TSA)은 지난주, 항공기를 포함한 대중교통수단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조치를 다음달 19일부터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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