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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주민에 개스비 400불 환급 추진

납세자는 모두 대상

가주 정부가 400달러의 개스비 환급을 추진한다.
 
수혜 대상에는 자동차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납세자 모두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부부일 경우 800달러다.
 
가주 민주당측은 17일 “400달러 개스비 환급안을 발의해 이번 봄에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만약 환급안이 통과되면 주민들은 유류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스비 환급안은 샤론 쿼크 실바 가주 하원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11명이 발의했다.
 
코티 페트리 노리스 의원(민주당·어바인)은 “가주민은 1년에 평균 52회 개스를 넣는다”며 “계산을 해보면 대략 400달러 환급은 1년간 유류세 면제를 받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가주 공화당 의원들은 갤런당 51센트의 유류세를 부과하는 현행 규정을 6개월간 중단하자는 내용의 법안(AB1638)을 발의했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한편 공화당 측은 다음주 새로운 유류세 부과 중단 법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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