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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행사

19일 남가주 동포 초청 형식

남가주 한인들이 모여 제20대 한국 대통령 당선인 축하행사를 연다.
 
남가주 윤석열 대통령 후원회 측은 19일 오후 5시 LA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남가주 범동포 초청 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소통화 통합’을 내세우며 한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배무한 전 LA한인회장이 주관한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 이승만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3·1여성동지회, 대한민국 역사지키기운동본부 등이 공동주최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윤석열 당선인의 재외동포 공약 실천을 촉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윤 당선인 공약인 ‘재외동포청 신설, 해외 동포 포함 인재등용, 지역 균형발전’이 차기 정부 출범 이후 최우선 실천과제라고 강조했다.
 


배무한 전 LA한인회장은 “이제 곧 한국에 새 정부가 들어서는 만큼 남가주 한인사회도 조국의 발전을 위해 뭉쳐야 한다”며 “지역을 나누는 ‘경상도, 전라도’라는 단어도 안 썼으면 좋겠다. 서로 뜻을 모아 동포사회 권익을 찾고 조국 발전에도 관심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 예상 참석인원은 약 100명이다. 회비는 1인당 35달러로 신청은 전화(213-725-3844, 310-404-6219)로 하면 된다.
 
한편 LA지역 보수대통합연합회와 국민의힘 재외총괄후원회는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행사를 열었다. 이들 단체도 건의문을 통해 재외동포청 신설, 한미동맹 강화 등을 차기 정부에 주문했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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