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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트랜짓 M&E 노선 운행 정상화

지난주 강풍으로 전선단절·운송설비 파괴
복구공사 마치고 뉴욕시 출퇴근 정상 운행

북부 뉴저지와 뉴욕시를 연결하는 뉴저지트랜짓 열차 서비스가 고장난 설비를 수리하고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뉴저지트랜짓은 지난 7일 강풍으로 인해 북부 뉴저지 뉴왁시 서쪽에 있는 메이플우드 타운의 철로 근처에 큰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선이 끊어지고, 운행설비가 파괴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뉴저지트랜짓은 M&E(Morris and Essex Line) 노선과 글래스톤 브랜치 노선 서비스를 대폭 축소 또는 중단했으나 지난 10일 가까운 기간 동안 복구 수리를 마치고 17일(목)부터 호보큰을 거쳐 뉴욕시를 오가는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새롭게 복구된 서비스 내용 등은 뉴저지트랜짓 교통경보 웹사이트(www.njtransit.com/travel-alerts-to) 또는 휴대폰 사용자를 위한 교통정보 앱(www.njtransit.com/mytix)을 다운로드해서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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