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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끊이지 않는 증오범죄 대책 시급

 아시안 여성 대상의 증오범죄가 계속되고 있다. 캘스테이트LA 산하 PBI 공공문제연구소와 캘리포니아커뮤니티재단(CCF)의 한인 유권자 설문조사에서 24%가 인종과 관련해 욕설, 폭행, 재산 피해 등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인 10명 중 6명은 증오범죄 피해를 우려한다고 답했다.  
 
아시아.태평양계 단체의 보고서에서도 최근 아시안 증오범죄 건수가 3.5배 늘었고, 피해자의 62%가 여성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가 시작한 이후 아시안 대상 범죄가 급증세다. 정치권과 아시아계 단체 등이 증오범죄 방지를 위한 법적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증가세는 여전하다. 아시안 증오범죄 유형은 인종차별, 성희롱, 언어 폭력 등 다양하고 장소도 가리지 않는다. 최근에는 강력 범죄가 늘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증오범죄가 늘어나는 요인으로 경찰력의 약화도 한몫을 한다. 전국적으로 경찰 개혁 등의 이유로 경찰 예산이 축소되고,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경관 결근자가 많아지면서 순찰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  
 
경찰 당국은 아시안 증오범죄에 강력 대처하고 사법권은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 한인사회는 증오범죄 심각성을 인식하고 경찰과 연계해 예방책을 모색해야 한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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