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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골프대회 열린다

캐년크레스트CC와 공동
우승상금 1만불, 6월 개최

15일 (주)팀육십일과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이 ‘박찬호 인비테이셔널 캐년크레스트 오픈’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회 호스트인 박찬호(오른쪽에서 네 번째) 선수와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 윤창기(왼쪽에서 네 번째) 대표, 김종태(맨 오른쪽) 대회준비위원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종태 위원장 제공]

15일 (주)팀육십일과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이 ‘박찬호 인비테이셔널 캐년크레스트 오픈’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회 호스트인 박찬호(오른쪽에서 네 번째) 선수와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 윤창기(왼쪽에서 네 번째) 대표, 김종태(맨 오른쪽) 대회준비위원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종태 위원장 제공]

박찬호 골프대회가 열린다.
 
15일 박찬호 선수의 소속사인 스포츠 매니지먼트회사 (주)팀육십일과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대표 윤창기)은 ‘캐년크레스트 오픈 골프대회’를 올해부터 ‘박찬호 인비테이셔널 캐년크레스트 오픈’(Chan Ho Park Invitational Canyon Crest Open)으로 개최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캐년크레스트 오픈 골프대회’는 지난해 12월 총상금 2만 달러를 놓고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가해 진검승부를 펼쳐 많은 한인과 로컬 프로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오전 10시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가한 체결식에서 대회 호스트인 박찬호 선수는 “실력은 있지만,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골프 유망주들이 이 대회를 통해 많이 배출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 윤창기 대표는 “그동안 한인들의 경제 규모에 비해 이렇다 할 상금이 걸린 골프대회가 없다는 게 너무 아쉬웠다”며“이제 박찬호 선수와 같이 대회를 성장시켜 한인 사회에서 으뜸가는 대회로 남았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는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6월 4일 예선을 통과한 70명의 선수가 다음날인 5·6일 이틀간 본선을 벌여 승부를 가린다.
 
우승 상금은 1만 달러며 2~8등 입상자에게도 소정의 상금을 준다. 참가비는 250달러.  
 
대회는 (주)팀육십일과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문의: (951)274-7906

안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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