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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한인 밀집 학군들 주정부 지원금 크게 는다

레오니아 29.5%, 포트리 18.6%↑
팰팍은 6.2%로 평균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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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한인 밀집 학군에 대한 주정부 지원금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지난 8일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가 발표한 2022~2023회계연도 행정예산안에 포함된 공립학교(K-12) 주정부 지원금은 총 99억2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7% 증가했다.
 
주 교육국(DOE)이 발표한 각 학군 주정부 지원금 현황자료를 살펴보면 포트리·레오니아·테너플라이·클로스터·노우드·에지워터·크레스킬·더마레스트·올드태판 등 북부뉴저지 한인밀집 학군 상당수가 전년대비 10% 이상 늘어난 주정부 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레오니아는 2021~2022회계연도 대비 29.5%나 증가한 558만9498달러, 포트리의 경우 18.6% 증가한 470만5879달러, 테너플라이는 19%증가한 380만4935달러의 지원금을 주정부로부터 받게 된다.
 
팰리세이즈파크·리지필드는 인근 타 학군에 비해 주정부 지원금 인상폭이 작았다. 팰팍의 경우 전년대비 6.2% 증가한 234만5259달러, 리지필드는 2.7% 증가한 318만3976달러가 지원된다. 이는 주평균 증가율인 7%보다 낮다.  


 
한편, 주정부의 학군별 지원금이 대체적으로 큰 폭으로 오름에 따라 학군 운영을 위한 주민들의 재산세 인상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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