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지원 다큐 콘서트 개최…라구나우즈 탈북자 돕기회
15일 유튜브 생방송 ‘모금’
다큐멘터리와 공연이 결합된 이 콘서트는 이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유튜브의 닥터 도토리(Dr. Dotori) TV로 생중계 된다.
프렌치 정 박사가 진행하는 콘서트에선 오랜 기간 작업 끝에 완성된 탈북 관련 다큐 동영상이 공개된다. 정 박사는 다큐 제작, 편집, 나레이션을 모두 맡았다. 정 박사는 Dr. Dotori TV로 음악과 역사 강의를 하고 있다.
콘서트에선 타인종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40명의 국악과 서양 음악, 전통 무용 공연이 이어진다.
미국에서 전통 음악을 알려온 국악인, 모금 운동을 지원하는 타인종 음악가 등이 장구, 대금, 가야금, 난타, 기타, 클래식 기타, 첼로, 바이올린, 잉글리시 호른, 피아노 등을 연주한다.
라구나우즈 한인 탈북자 돕기회는 지난 2013년부터 탈북자 지원을 시작했다. 1명의 탈북 경비는 3000달러로 알려져 있다. 이 단체는 지금까지 77명의 탈북을 도왔다.
기부는 탈북자 지원 비영리단체 링크(LINK)에 연결된 온라인 계좌(bit.ly/3toQ9rh)에서 하면 된다.
행사 및 기부 관련 문의는 박승원씨(253-583-658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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