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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외입국자 PCR검사 축소

입국 당일 1회만 필수

한국 해외입국자 대상 유전자증폭(PCR)검사 횟수가 기존 2회에서 1회로 줄어든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한국시간)부터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및 수요 증가로 해외입국자 대상 PCR검사 시행 횟수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에 입국하는 한인 등 해외입국자는 입국 1일 차, 입국 7일 차 두 차례 PCR검사를 받아야 했다. 10일부터는 입국 1일 차에만 PCR검사를 하면 된다. 단 7일 차 검사는 PCR검사 대신 ‘신속항원검사(진단키트)’를 받으면 된다.
 
김갑정 진단총괄팀장은 “검사 역량을 좀 더 효율화하기 위해 진단검사체계를 일부 변경할 계획”이라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입국 초반에 양성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 상황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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