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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휘발유값 2달러 넘어설 듯

국제 유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를 전망

 유가 전문가들이 국제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캐나다 에너지공사의 단 맥티구 사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제 유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며 "국제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1달러 80센트를 넘어선 GTA지역 휘발유 가격도 2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7일(월) 선물 거래소에 따르면 국제 유가의 기준인 북해 브렌트유의 가격이 장 초반 배럴당 139.13달러까지 올랐으며,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의 가격도 배럴당 130.5달러까지 상승했다.
 


이와 같은 국제 유가 상승의 원인으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와 이란 핵협상 타결의 불확실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오는 4월 1일부터 적용되는 탄소세 인상도 휘발유 가격 상승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연방정부는 휘발유 1리터당 8센트의 탄소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이를 11센트로 인상한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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