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휘발유값 역대 최고가
평균 4달러17센트 달해
NYC 이번주 최고가 전망
7일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집계한 뉴저지주 휘발유값(레귤러 기준)은 갤런당 4달러17센트로, 일주일만에 52센트(15%)나 올랐다. 상승폭은 전국 상위 10위권이다. 뉴욕주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뉴욕시 레귤러 휘발유값은 갤런당 4달러29센트로, 일주일새 10% 올랐다. 뉴욕시 역시 2008년 여름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갤런당 4달러41센트)를 이번주 중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한편, 장중 130달러를 돌파했던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이날은 다소 안정세를 보이며 전 거래일보다 3.2%(3.72달러) 오른 119.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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