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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시, NFL 베어스 붙잡기 어떻게

솔저필드 [시카고 관광국]

솔저필드 [시카고 관광국]

시카고 시가 솔저필드를 떠나고자 하는 미프로풋볼(NFL) 베어스 구단을 설득하기 위해 경기장에 지붕을 덮는 방안을 연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최근 솔저필드와 필드 박물관, 쉐드 수족관, 애들러 천문대, 맥코믹 플레이스 등을 포함한 뮤지엄 캠퍼스 지역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23명의 워킹 그룹을 발표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솔저필드 관련 부분이다.  
 
솔저필드는 시카고 공원국이 소유하고 있는데 이를 대여해서 홈 구장으로 쓰고 있는 NFL 베어스가 앞서 북서 서버브 알링턴하이츠에 새로운 구장을 설립하겠다며 구매 계약까지 마쳤기 때문이다.  
 
라이트풋 시장은 만약 베어스가 솔저필드를 떠나 서버브로 홈 구장을 이전하면 정치적 타격을 피할 수 없다.  
 
그렇다고 베어스 구단에 맘껏 재정적인 지원을 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라이트풋 시장은 솔저필드에 지붕을 씌워 팬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베어스 구단에도 재정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지방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다른 지역에서의 구단 신축이나 솔저필드 리노베이션은 이미 실패한 바가 있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베어스의 홈 구장인 솔저필드는 6만1000석 규모로 NFL에서 가장 작은 규모다. 이에 베어스는 알링턴하이츠 경마장 부지에 구장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결합된 새로운 구장을 설립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베어스 구단이 부지 계약은 체결했지만 시청에 제안한 내용에 따라 솔저필드에 남을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Nathan 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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