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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공화당, 리 젤딘 주지사 선거 후보 지명

1일 뉴욕주 공화당위원회가 롱아일랜드 가든시티호텔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리 젤딘 연방하원의원(공화·뉴욕 1선거구·연단)을 오는 11월 실시되는 뉴욕주지사 선거의 공식후보로 지명했다. [사진 뉴욕주공화당위원회]

1일 뉴욕주 공화당위원회가 롱아일랜드 가든시티호텔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리 젤딘 연방하원의원(공화·뉴욕 1선거구·연단)을 오는 11월 실시되는 뉴욕주지사 선거의 공식후보로 지명했다. [사진 뉴욕주공화당위원회]

 뉴욕주 공화당위원회가 리 젤딘(뉴욕 1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을 올 11월에 열리는 뉴욕주지사 선거 후보로 지명했다.
 
젤딘 의원은 지난달 28일에 열린 전당대회에서 85.25%의 득표율로 뉴욕주 공화당의 주지사 공식후보로 지명됐다.
 
2015년부터 서폭카운티 일대를 관할하는 뉴욕 1선거구에서 4선을 지낸 젤딘 의원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지나치게 관대한 민주당의 범죄 대응 정책을 비판하면서 치안 강화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2019년 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보석개혁법의 폐지를 약속하고 경찰들의 자기방어 권리 강화 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6월 28일 열리는 뉴욕주 정당별 예비선거에서 당내 경쟁은 이어질 예정이다.
 
뉴욕주지사 선거 공화당 후보를 뽑는 예비선거에는 사업가 해리 윌슨, 전 웨스트체스터카운티장 롭 아스토리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아들 앤드류 줄리아니 등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젤딘 의원은 지난 1월 기준 약 420만 달러를 선거자금으로 모금하면서 당내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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