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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103주년 3.1절 행사 한인회관에서 거행

밴쿠버한인회 3.1절 행사

밴쿠버한인회 3.1절 행사

밴쿠버한인회 3.1절 행사

밴쿠버한인회 3.1절 행사

밴쿠버한인회 3.1절 행사

밴쿠버한인회 3.1절 행사

밴쿠버한인회(회장 심진택)가 주최한 제103회 3.1절 행사가 1일 오전 11시에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심진택 한인회장과 임원을 비롯해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김영필 해병전우회 캐나다서부지회장, 석광익 한인신협 전무 등 한인사회 대표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 정부를 대표해서 송해영 총영사와 지난 주에 부임한 홍석광 신임 부총영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를 가졌고, 김 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 송해영 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축사 대독, 그리고 심 회장의 기념사로 이어졌다.
 
그리고 삼일절 노래와 이 회장의 선창에 의한 만세삼창을 한 후 폐회됐다.
 


이번 밴쿠버의 3.1절 행사는 2020년 코로나19로 예정됐던 행사가 취소됐고, 작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후 2년 만에 갖는 실내 공식 행사가 됐다.
 
첫 공식 외부 행사에 참석한 송 총영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많은 한인사회 인사들과 한꺼번에 만나는 자리가 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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