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호야 현대미술관 재개장
보수 4년 만…규모 4배 확장
![샌디에이고 현대미술관(MCASD)이 다음달 9일 재개장한다. [MCASD 웹사이트 캡처]](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203/02/1b28b646-c1b0-478a-8ae1-a7c209a42c59.jpg)
샌디에이고 현대미술관(MCASD)이 다음달 9일 재개장한다. [MCASD 웹사이트 캡처]
이 미술관은 1억5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지난 4년간 대대적인 보수확장 공사를 진행해 왔다.
새로운 모습의 MCASD는 이전보다 4배나 늘어난 전시공간과 유리벽으로 된 2층 갤러리, 태평양 연안이 한눈에 보이는 야외 테라스 등을 갖춘 초현대식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된다.
MCASD는 1941년에 라호야와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에 설립된 이래 약 5600여 점의 작품을 수집 및 전시하며 로컬 미술계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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