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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종료… 투표율 70% 넘을까

한국 4~5일 사전투표, 9일 본선거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위치한 재외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발급받고 있다. /박재우 기자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위치한 재외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발급받고 있다. /박재우 기자

 
한국의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재외선거가 28일 마무리됐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을 포함한 전 세계 177개 재외공관 투표소는 28일 오후 5시를 마감으로 모든 투표용지를 수거했다.  
 
이날 이후 각 공관은 2일 외교행랑을 통해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보낼 예정이다. 재외선거 유권자가 기표하고 밀봉한 투표용지는 9일 한국 대선 투표가 끝나는 대로 함께 개표된다.
 
앞서 하루 전인 27일 앨래배마주 몽고메리 한인회관 제3교실, 플로리다주 올랜도 우성식품 다목적실,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 제일한인침례 교회 등 애틀랜타한인회관을 제외한 미동남부 3곳의 투표소에서는 투표가 마감됐다.
 
이번 재외선거는 별다른 문제없이 마무리됐다. 한국 외교부는 안전한 투표지 국내회송을 위해 항공사 스케줄 확인 등 외교행낭 관리를 철저히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애틀랜타 지역의 재외 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대 대선 애틀랜타 지역 투표율은 70.5%(명부등재자 6061명 중 4276명 투표)였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아직 발표되진 않았지만 27일 기준 애틀랜타 지역 재외선거 투표율은 62.93%를 기록해 투표율이 70%를 상회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한국에선 현지시간 4~5일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가 진행된다. 개표는 투표 종료 후 즉시 시작된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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