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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최대 규모의 3.1절 연합 기념행사 열려

 
광복회 미서남부지회 김준배 회장

광복회 미서남부지회 김준배 회장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버몬트에 위치한 남가주 새누리교회 본당에서 남가주 최대 규모의 3.1절 연합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103주년인 3.1절을 맞아 광복회 미서남부지회(회장 김준배)는 광복회 해외 5개 지회와 미주 및 LA한인커뮤니티 60여개의 단체들이 후원하고 연방하원 미셀 박 스틸,영 김 의원 그리고 최석호 가주하원 의원, 12지구 존 이 시의원들의 축하 메시지 속에 성대한 3.1절 연합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회 미서남부지회 김준배 회장은 “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의 총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독립만세를 외친 그날의 함성은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연합 기념행사 개최의 의의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 비록 다른 언어와 문화 속에서 자란 2세와 3세들이지만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쉽게 이해하고 계승시키기 위해서 국악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 퍼포먼스도 준비됐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전통문화 공연과 합창 그리고 3.1 만세삼창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된다.  행사 참가자들 모두에게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 323)608-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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