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한 프렌차이즈 <해피 레몬>
가장 인기있는 보바티 브랜드로 성공을!
콜로라도 해피 레몬의 프렌차이즈의 담당자는 한국계인 에릭 리(한국명 이정훈, 36)씨와 중국계인 커자우(Ke Zhao, 36)씨다. 이씨는“해피 레몬은 점주와 본사의 완벽한 파트너쉽을 통해 매장의 성공을 함께 완성해나가는 방식을 표방한다. 그렇기 때문에 본사는 점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충분히 귀를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 돕는다. 점주들이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피 레몬은 가게의 마케팅과 홍보에서부터 서플라이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급을 책임지고 돕는다. 또 다른 유사업종과의 차별화를 위해 제품개발에 꾸준히 투자를 해 점주들의 이윤증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자랑했다. 또 최상급의 차만을 사용하고 있는데, 홍차는 스리랑카에서 생산되는 실론티, 최상품인 운산 우롱차와 녹차 등을 대만으로부터 직접 공수하고 있다고 한다. 해피 레몬은 다양한 시리즈의 밀크티를 자랑하고 있지만, 해피 레몬만의 밀크티에는 솔티드 치즈 시리즈(Salted Cheese Series)가 있다. 부드러운 치즈에 짭짤한 암염, 카라멜이 차례로 올라가 45도 각도로 마시면 고소한 치즈와 단짠의 맛이 조합된 부드러운 밀크티를 즐길 수 있다. 솔티드 치즈 시리즈는 해피 레몬이 개발한 특제음료로, 자스민 녹차, 블랙 티, 밀크 티, 초콜릿, 딸기 녹차, 딸기 홍차 등 원하는 차로 주문할 수 있다. 또 해피 레몬이라는 가게 이름이 시사하듯, 과일 맛을 내기 위해 분말을 사용하는 다른 가게들과는 달리, 천연과일을 사용해 신선한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해피 레몬에서는 레모네이드 음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레몬에서 직접 짜낸 신선한 레몬즙을 이용한 레몬 자스민 녹차, 레몬 홍차, 레몬 허니 자스민 녹차, 망고 레모네이드, 딸기 레모네이드는 계절에 관계없이 레모네이드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해피 레몬이 자랑하는 또 다른 간식은 버블 와플(Bubble Waffle)이다. 전통적인 대만의 길거리 간식인 버블 와플은 동글동글한 벌집모양의 붕어빵 비슷한 와플인데, 오리지널과 초콜릿 등 2가지 맛이 있으며, 안은 쫄깃쫄깃하고 겉은 바삭하고 고소해 밀크티와 함께하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이씨는 “나는 6살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부모님은 뷰티 서플라이, 드라이 클리닝, 리커 스토어, 호텔 등 끊임없이 다양한 종류의 사업을 운영했고, 그래서 나도 그런 부모님의 영향으로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계속해서 사업을 했다.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브랜드 파워다. 브랜드 없는 사업으로도 성공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만큼 성공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버블티는 이제 더이상 아시아인들의 음료가 아니다. 데이터를 살펴보면 이제 주고객층은 빠르게 타인종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그만큼 대중적인 음료가 되고 있다. 콜로라도에서도 해피 레몬의 프렌차이즈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고 있다. 한인들에게도 열린 기회를 주고 싶다. 나는 해피 레몬 사업이 성공한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비즈니스 마인드가 맞는 사람들과 함께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프렌차이즈 문의는 720-989-3547로 하면 된다. 그린우드 빌리지 점의 주소는 9686 E. Araphahoe Rd. #B, Greenwood Village, CO 80112이며, 에지워터는 1931 Sheridan Boulevard #Q, Edgewater, CO 80214, 웨스트민스터는 1001 W. 120th Avve. #105, Westminster, CO 80234이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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