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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커미셔너 의장 "주지사 거부권 행사해달라"

귀넷 선거구 조정 논란 계속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의장./귀넷 카운티 홈페이지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의장./귀넷 카운티 홈페이지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카운티 위원회(커미셔너) 위원장은 1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에게 공화당이 통과시킨 귀넷 카운티 선거구 조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공화당이 통과시킨 조정안 대신 지난달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가 만장일치로 승인한 선거구 조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했다.
 
앞서 지난 4일 조지아주 의회에선 공화당이 급조한 귀넷 커미셔너 선거구 조정안이 민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원을 통과했다. 통상 카운티 커미셔너와 해당 지역 주 의원들이 합의하고 상정하면 주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지만 이번엔 이같은 관례를 무시하고 주 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이 직접 조정안을 급조해 통과시켰다.
 
헨드릭슨 위원장은 성명서에서 "우리 위원회는 시작부터 투명한 과정을 통해 선거구 조정안을 마련해왔다"면서 "우리가 제안한 지도는 귀넷 카운티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화당이 급조안 안에 따르면 현재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5석의 귀넷 커미셔너에는 최소 1명의 공화당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안에는 스와니를 2개 구역으로, 로렌스빌을 3개 구역으로 나누는 안이 포함됐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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