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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수 2명 뇌졸중 연구 업적 수상…박은수·배희준 박사

미국뇌졸중협회 선정

한인 의사 2명이 미국뇌졸중협회(ASA)가 선정한 뇌졸중 연구 업적 수상자에 포함됐다.
 
ASA는 지난 8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22 국제뇌졸중컨퍼런스’에서 뇌졸중 연구 성과를 이룬 학자 12명을 발표, 이중 박은수 박사(텍사스대학), 배희준 박사(분당서울대병원)가 포함됐다.
 
박은수 박사는 이번에 ‘뇌졸중기초과학상(Stroke Basic Science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박사는 현재 텍사스대학 보건 과학 센터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 상은 임상과 기초 과학을 연결하는 중개의학에 뛰어난 성과를 이룬 학자에게 수여된다.
 
배희준 박사는 ‘데이비드 셔먼 강의상(David G. Sherman Lecture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뇌졸중 분야에서 연구, 멘토링, 지역사회 봉사 등에 공로를 쌓은 인물에게 주어진다. 한국뇌졸중학회 역학연구회 회장이기도 한 배 박사는 뇌졸중 급성 치료, 혈관 인지 장애 등의 연구를 수행하며 의학적 성과를 쌓아왔다.
 


한편, 이밖에도 메이 노어(UCLA), 미셸 조한센(존스홉킨스대학), 줄리안 아코스타(예일 대학)모이라 카프랄(토론토대학), 페이페이 판(UC샌프란시스코), 캐런 존슨(버지니아대학), 개리 로젠버그(뉴멕스코대학), 브래드포드 워렐(버지니아 대학), 줄리 디카를로(매사추세츠병원), 예지 쉬(피츠버그대학) 박사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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