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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다운타운에서 울려퍼진 한인 성악가의 '아름다운 금강산'

신영호 테너

신영호 테너

 설날을 맞이하여 밴쿠버 차이나타운에는 다양한 설날 행사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바로 중국계 이민자의 중심지인 쑨얏센 가든(Sun Yat-Sen 가든)에서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에 한인 성악가 신영호 테너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신 성악가는 아름다운 금강산의 한국 가곡을 비롯해 푸치니의 노래 등을 열창해 관객들의 많은 갈채를 받았다.
 
신 성악가는 연세대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전문 성악가로 자신이 부르는 노래에 대한 깊은 지식을 영어로 설명하며 공연을 이어갔다.
 
이번 공연은 씨티 오페라 밴쿠버(City Opera Vancouver)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나 실외에서 펼치는 팝업 형태의 공연 중의 일부로 진행됐다.  
 
신 성악가는 작년에 씨티 오페라 밴쿠버에 정식으로 오디션을 통해 공연자로 선정이 되어 작년부터 팝업 공연을 해 왔다. 신 성악가는 "이번 공연이 3번째"라며, "작년에 스카이트레인 역과 현재 이 장소인 쑨얏센 가든에서 2번 공연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날 신 성악가는 여성 소프라노와 함께 따로 또 같이 클래식 가곡을 불렀다. 특히 전문 교육을 받은 성악가로 뛰어난 성량을 발휘해 노래를 한 후에는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으며 한인 예술인으로 자부심을 느꼈다.
 
밴쿠버 이민자인 신 성악가는 "시온합창단 등의 합창단 디렉팅을 3년 간 도와줬다"며, "올해나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연을 해보기 위해 빅토리아 오페라단에도 연락을 했고, 대유행이 풀리면 함께 해 보겠다는 등 크고 작은 연락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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