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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섹스팅' 교사 체포…폰태나 후루파힐스고 근무

 폰태나에 있는 후루파 힐스 고등학교의 임시 교사이자 체육 코치가 17세 학생과 노골적인 내용의 성관련 문자 메시지를 교환하는 일명 '섹스팅(sexting)'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버나디노카운티 구치소 기록에 따르면 조슈아 암스트롱(29)은 지난달 28일 오전 8시40분쯤 후라파힐스 고교에서 체포된 후 다음날 보석으로 풀려났다.
 
폰타나경찰국은 지난달 27일 암스트롱이 교내에서 여학생과 성적인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문자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폰태나 통합교육구에 따르면 암스트롱은 해당 고등학교의 임시 교사이자 축구 보조 코치로 근무해왔다. 제이슨 델레어 폰태나경찰국 대변인은 아직까지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제보:이메일 tborden@ fontana.org 보덴 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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