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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호건 주지사에게 훈장

수교훈장 광화장

이수혁 주미대사가 래리 호건 주지사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했다.

이수혁 주미대사가 래리 호건 주지사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했다.

이수혁 주미대사가 지난 9일(수)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에게 한국정부의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했다.
공적 조서에 의하면 호건 주지사는 2015년 취임 이후 메릴랜드 태권도의 날 지정, 메릴랜드 ‘코리안웨이’ 지정, ‘코리아타운 기념 조형물’ 건립 기여,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입,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 등에 기여하며 한국과 메릴랜드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한미 우호 관계 증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교훈장은 상훈법 제16조 1항에 따라 국권의 신장 및 우방과의 친선에 공헌이 뚜렷한 외국인에게 수여되며, 수교훈장 중 ‘광화장’은 최고 등급이다.  
이 대사는 “호건 주지사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과 메릴랜드주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한미 양국간 우호 증진 및 문화 경제 협력관계 발전에 공헌했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호건 주지사는 “메릴랜드주는 한국과의 특별한 관계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면서 “2020년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입 관련 협조에 대해 특별히 한국 국민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미관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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