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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림 회장 알바트로스 행운…6일 로얄비스타 골프클럽서

골퍼들에게 평생의 꿈인 알바트로스가 6일 LA동부 로얄비스타 골프클럽 노스 4번 홀(파5.462야드)에서 나왔다. 주인공은 한미경찰위원회의 김성림 회장으로 지인(길버트 이 박사 마이크 이 박사)들과의 라운딩에서 알바트로스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김 회장은 드라이브 티샷으로 264야드를 보내고 세컨드 샷을 198야드 남겨놓은 상황에서 5번 우드를 선택했다. 힘차게 친 볼은 그린 위로 올라가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갔다고 전했다.
 
미국의 한 통계학자에 따르면 아마추어 골퍼가 알바트로스에 성공할 확률은 585만 분의 1로 거의 기적에 가깝다.
 
1981년 골프를 시작한 구력 41년차 골퍼인 김 회장은 그간 이글 28회와 2020년도 로스 세라노스 컨트리 클럽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 회장은 "올해 알바트로스까지 성공했으니 아마추어 골퍼로서는 꿈을 다 이뤘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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