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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업소서 50대 한인 극단 선택

한인 남성이 사업장에서 목을 매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8일 오전 7시 40분쯤 윌셔 불러바드와 베렌도스트리트에 있는 한 업소에서 한인 남성 이모(5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가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윌셔 불러바드와 6가 사이 베렌도스트리트 구간은 40분 가량 통행이 통제됐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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