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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LA총영사 부임 늦어져…임명 한달 넘도록 소식 없어

신임 LA총영사가 임명 한 달이 넘도록 부임하지 않고 있다.
 
7일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달 4일 한국 외교부가 임명 발표한 김영완(사진) 신임 총영사는 부임하지 않고 있다.  
 
LA총영사관 측은 “본국에서 (총영사 부임에 관한) 소식을 아직 듣지 못하고 있다”며 “부임 시기가 명확하게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신임 총영사 부임 날짜가 정해질 경우 LA총영사관 총무국이 관저생활 등 정착지원 준비를 시작한다고 한다.당초 LA총영사관 측은 신임 총영사가 빠르면 이달 중순 부임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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