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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또 최고치…LA 평균 4.73불

 LA와 OC의 개스값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이번 최고치 경신 기록은 유가 상승과 개솔린 생산 비용이 더 들어가는 여름용 혼합 개솔린 출하때문이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PIS) 자료에 따르면, 5일 LA카운티의 레귤러 개솔린의 갤런당 평균 가격은 전일 기록했던 종전 최고가 보다 1.3센트 오른 4.734달러를, OC의 경우도 0.9센트 오른 4.715달러 기록했다.  
 
LA카운티는 3일 2.8센트 상승을 포함해 엿새 연속 6.5센트가 올랐는데 이는 지난해 2월19일 이후 일일상승률로는 가장 많이 오른 것이다. 1주일 전보다 6.5센트, 1개월 전과 1년 전보다 1.228달러가 상승했다.
 


OC도 나흘 연속 상승으로 3일 3.2센트를 포함해 6센트가 올랐다. 이는 지난해 11월11일 이후 일일상승률로는 가장 높은 것이다. 역시 1년전보다 1.224달러 더 올랐다. 한편 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는 서부텍사스산 원유의 가격이 2.04달러 올라 배럴당 92.31달러로 되면서 새해 첫 날에 비해 17.10달러 올랐다. 앞으로 개스값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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