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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4년 만에 프라임 회비 17% 인상

연 119불에서 139불로
기존 멤버 3월 25일부터

 아마존이 빠른 배송과 동영상,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료 회원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가격을 15% 이상 인상한다.
 
 아마존 측은 지난 3일 배송비와 인건비 부담으로 월회비와 연회비를 각각 15%와 17%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회비는 기존 12.99달러에서 14.99달러로 월 2달러(15%)가 오른다. 연회비는 119달러에서 20달러(17%)가 오른 139달러가 된다. 학생 대상 회비도 연간 59달러에서 69달러로 10달러가 오른다.
 
이번 인상 조치는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신규 회원의 경우, 2월 18일부터 오른 회비가 적용된다.  
 
기존 회원은 3월 25일부터 멤버십 갱신시 오르게 된다. 일각에선 아마존 이용자의 절반 정도가 매달 결제하는 회원들이라며 이들은 연간 180달러(14.99X12=179.88)를 부담하게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거의 2배로 늘었는데도 회비를 올린다는 비판도 나왔다.  
 
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멤버십이 이전보다 더 탄탄해진 데다 2018년 인상 때도 회원 이탈이 크지 않았던 점을 회비 인상 배경으로 꼽았다. 아마존의 글로벌 회원 수는 2억 명에 달한다.
 
아마존은 올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제작 예산도 증대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이번 조치가 유료 회원 서비스를 하는 월마트 플러스의 회비 인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프라임 선물권 구매하면 20불 절약
 
회비 인상 소식에 이를 아낄 수 있는 방법도 공유되고 있어서 주목된다.
 
CNBC는 회비 절약 방법으로 3가지를 제안했다. 첫 번째는 멤버십 선물권(Gift of Prime)을 자기 자신에게 선물하는 것이다. 인상 전 1년 선물권을 119달러에 산다. 이후 자신의 계정으로 가서 자동 갱신을 취소하고 기존 멤버십이 만료된 다음에 사둔 선물권을 본인 계정에 추가하면 된다.
 
만약 이동통신서비스를 변경할 계획이라면 메트로 바이 T모빌 셀 서비스 플랜(Metro by T-Mobile cell service plan)에 가입하면 공짜로 아마존 프라임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크레딧카드를 개설할 예정이라면 아마존 프라임 리워드 비자 시그니처 카드(Amazon Prime Rewards Visa Signature Card)를 오픈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새로 개설하면 100달러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어서 이를 사용하고 39달러를 추가로 부담하면 연간 회비를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어야 이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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