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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내 집값 저렴한 5개 도시

단독주택은 '브록', 콘도는 '오샤와'

최근 토론토 내 집값이 급등하면서 주택구매 희망자들의 시선이 토론토 외곽으로 돌아서고 있다. 온주부동산 구매 조사결과에 따르면 최근 주택구매자 중 32%가 토론토 외곽에서 집을 구매했다.
 
현재 토론토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약 150만달러 정도이나 광역토론토 도시에서 5곳에서는 50만달러이상 저렴하게 집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1월 기준, 토론토 북동쪽 더럼지역 북부 브록(Brock)시의 주택가는 평균 77만4천5백달러로 GTA에서 단독주택을 살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도시로 선정됐다. 비록 다운타운까지 1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으나 저렴한 가격이 주택구입 희망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어 두번째로 오샤와(Oshawa)가 96만4천달러,  오렌지빌(Orangeville)이 96만7천7백달러로 뒤를 이었다. 오샤와의 경우 GTA 광역교통망 고트레인이 지나가기에 토론토 다운타운까지의 접근성이 좋다.
 


다음으로 더럼지역에 있는 에사(Essa)시 98만8천9백달러, 스쿠고그(Scugog)시에서 99만4천3백달러에 집을 구매할 수 있다. 콘도의 경우는 오샤와가 평균 구매가격 38만1천7백달러로 GTA에서 가장 저렴했다.
 
이어 오렌지빌(Orangeville)이 48만3천달러, 뉴 테컴세스(New Tecumseth) 51만3백달러로, 브램턴(Brampton) 55만달러, 뉴마켓(Newmarket)이 57만2천2백달러를 기록했다.

성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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