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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역 대대적 짝퉁 단속

이민세관국 수퍼볼 앞두고
로컬 사법기관과 합동으로

LA다운타운 자바시장에 명품 모조품을 파는 노점상들이 늘고 있다. 한 고객이 제품을 고르고 있다. 김상진 기자

LA다운타운 자바시장에 명품 모조품을 파는 노점상들이 늘고 있다. 한 고객이 제품을 고르고 있다. 김상진 기자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남가주에서 열리는 수퍼볼을 앞두고 국토안보부(DHS)가 LA지역에서 대대적인'짝퉁'제품 단속을 벌인다.
 
3일 DHS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은 국토안보수사팀(HSI)과 연방 지식재산권센터(IPR), NFL(내셔널풋볼리그), 로컬 사법기관들과 합동으로 모조품을 판매하는 불법 웹사이트들과 수퍼볼 경기장 및 호텔, 인근 쇼핑몰과 선물 가게, 노점대 등을 1주일 동안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단속하는 모조품은 결승전 진출 팀들의 의상, 신발, 가방, 모자 외에 전국풋볼리그(NFL)와 수퍼볼 로고가 들어간 각종 의류품과 선물용품이다. 이외에도 기타 유명 메이커 제품을 복사한 물건들도 단속한다.
 
ICE는 “가짜 상품 판매 행위는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다. 또 모조품 판매는 범죄를 증가시켜 공공안전을 위협에 빠뜨린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를 최대한 단속하겠다”고 강조해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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