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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아태 자문위원 선서식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하비에르 베세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백악관 임명 아태평양 자문위원회 위원 선서식을 주최했다. 한인 위원들인 영화배우 대니얼 대 김(한국명 김대현), 케빈 김 변호사, 인권운동가 새라 민 씨도 선서식에 참여했다.  이들은 한인들을 대표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공공·민간 차원 정책 조언 역할을 한다.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 총 23명의 아태평양 자문위원이 해리스 부통령 앞에서 손을 들며 선서하고 있다. [백악관 제공]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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