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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 주지사, 겨울폭풍 재난 선포령

시카고 일원 3일까지 눈폭풍

겨울 눈폭풍 [로이터]

겨울 눈폭풍 [로이터]

최대 20인치 이상의 폭설 예보로 일리노이 주에 재난 선포령(Disaster Declaration)이 내려졌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지난 1일 주에 재난 선포령을 내리고 130여명의 주방위군을 소집, 폭설과 눈폭풍 대처에 나섰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며칠동안 예보된 폭설에 대비해 시카고를 비롯한 모든 일리노이 주 카운티 및 도시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주 정부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리노이 주 교통국(IDOT)은 제설 작업을 위해 1800여대의 제설 차량과 장비를 투입했다.  
 
교통 당국은 "눈, 비, 얼음은 물론 강추위로 인해 매우 위험한 도로 상태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가급적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계속될 겨울폭풍은 특히 시카고 남 서버브와 인디애나 주 북서부 지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기상청은 3일까지 시카고 일원과 인디애나 북서부 지역에 최소 4인치에서 최대 24인치의 폭설을 예보했다.  
 
한편, 이번 겨울폭풍 주의보로 시카고 남부, 남서부 지역과 인디애나 주 북서부 지역 학교 다수가 2일 하룻동안 휴교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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