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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슨 타운에 또 주상복합

북창동 순두부 뒤 2층 건물
7층 127유닛 규모로 재개발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바드 선상의 북창동 순두부 뒤 2층 상업용 빌딩이 7층 주상복합으로 재개발된다.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제이미슨 서비스’는 지난달 28일 LA 시 개발국에 해당 부지(626 S. Kingsley Dr.)에 대한 개발 신청서를 접수했다.
 
개발안에 따르면 윌셔와 6가 사이 킹슬리 선상의 부지에 7층 127유닛 주상복합(조감도)이 들어서고 1층에는 리테일 공간, 2개의 지하층에는 48대 주차장이 마련된다.
 
또 개발안에는 대중교통 중심지개발(TOC) 인센티브를 신청해 총 14유닛을 저소득층에 배정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편의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센터, 클럽 룸과 루프톱 데크 등이 계획된다.
 


제이미슨은 최근 윌셔 선상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윌셔/후버에 25층 럭셔리 주상복합 ‘커브 온 윌셔’ 완공에 이어 윌셔/윌셔 플레이스의 전주 현대옥 자리에 262유닛 주상복합 추진. 윌셔/아드모어의 주상복합 개발을 위한 철거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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