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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워너, 메타버스 콘서트장 구축' 외

워너, 메타버스 콘서트장 구축
 
워너 뮤직이 메타버스 가상 공간에 음악 테마파크와 콘서트장을 구축한다. 8일 버라이어티와 더버지 등에 따르면 워너 뮤직은 메타버스 플랫폼 업체 샌드박스와 이러한 내용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워너 뮤직은 샌드박스가 만든 메타버스 공간에서 디지털 부동산을 취득했고, 이곳을 가상의 음악 테마파크와 콘서트 공연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샌드박스는 래퍼 스눕독, 인기 DJ 스티브 아오키 등과 손을 잡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가상 콘서트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  
 
워너 뮤직은 성명에서 “우리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현실 세상의) 해변 전망 입지에 맞먹는 부동산을 확보했다”며 “가상 부동산은 음악 테마파크와 콘서트장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워너 뮤직이 확보한 디지털 공간 주변의 가상 부동산을 오는 3월 음악 팬들에게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애플 앱스토어 정책, 경쟁 저해"
 
애플의 인앱(in-app) 결제 의무화 등 앱스토어 정책을 둘러싼 재판에서 전국 34개주와 워싱턴DC 주 정부가 애플 반대편을 지지하고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들 주 법무장관들은 게임업체 에픽 게임즈가 제기한 애플 상대 반독점 소송 항소심이 열리는 제9 연방항소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애플의 앱스토어 정책이 경쟁을 저해하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인앱 결제를 의무화한 애플의 행위가 유해하고 이용자와 모바일 앱 개발자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고 규정했다.  
 
 
 
삼성 반도체공장 폐수 유출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수 개월간 산성 폐수가 유출돼 인근 지류에서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환경 피해가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스틴의 유역보호부는 시장과 시의회에 보낸 문서를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106일 동안 최대 76만3000 갤런의 폐수가 공장 부지 내 우수저류지에 유출됐으며 이는 인근 지류에도 흘러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만 인근 지류로 유입된 정확한 폐수량은 알 수 없으며 오스틴 인근 해리스 브랜치 지역 시내 하류의 수질과 수중 생물에 측정 가능할 정도의 영향은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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