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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서 코로나19 새 변종 발견…‘BA.2’ 최소 11건 확인

최소 40개국에서 보고

캘리포니아주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에 감염된 케이스가 보고돼 관계 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LA타임스는 26일 오미크론 변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BA.2’로 명명된 새 변이는 현재 가주와 워싱턴주를 비롯한 미전역과네덜란드 등 최소 40개 국가에서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해당 변종 바이러스가 오미크론 변이를 앞서는 우세종이 될 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가주 보건국에 따르면 26일 현재 확인된 BA.2 케이스는 가주에서만 11건이며, 미국에서는 100여 건에 달한다.    
 


가주 보건국 관계자들은 새 변이가 전파력이 얼마나 강한지 파악되지 않았다며 외출하는 주민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손세정제를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재 가주에서 보고된 일일 감염자 수는 8만7719명, 하루 평균 52명이 오미크론으로 생명을 읽고 있다. 전체 확진 케이스는 756만9687명이다. 또 코로나 테스트를 해 감염자로 나올 확률은 18.7%로 파악됐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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