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이취임식

서부ㆍ샌디에이고 지부
“어머니 마음으로 봉사 전념”

글로벌 어린이재단(GCF)의 ‘서부지역 및 샌디에이고지부의 신임회장 취임식’이 지난 22일 J&J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한유미 신임 샌디에이고지부 회장, 유승기 GCF 이사, 김정아 서부지역 신임회장. [송성민 기자]

글로벌 어린이재단(GCF)의 ‘서부지역 회장 및 샌디에이고지부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J&J 이벤트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샌디에이고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정아씨가 신임 서부지역 회장에 그리고 한유미씨가 신임 샌디에이고지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컬 한인사회의 주요 인사들과 GCF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 새로 취임하는 두 신임회장들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김 신임 서부지역 회장은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이 간직하고 있는 모정의 마음으로 불우한 아동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고 한 신임 샌디에이고지부 회장은 “맡긴 임기 동안 배고픔에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GCF 샌디에이고지부는 꽃꽂이 강습, 걷기 대회, 결식아동 모금행사, 어머니날 행사, 베네핏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송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