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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지역 또 눈 소식과 강추위 예보 외

▶시카고 지역 또 눈 소식과 강추위 예보  
 
시카고 눈 [로이터]

시카고 눈 [로이터]

 
시카고 일원에 본격적인 추위와 잦은 눈 소식이 예보됐다.  
 
지난 주말 시카고 일원 레이크 카운티와 쿡 카운티 일부 지역에는 최대 5인치의 눈이 내렸다. 시카고 남부 지역은 약 1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시카고 시와 웨스트 리지가 4.8인치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고 팰러타인과 오크파크(이상 4.5인치), 엘크그로브 빌리지(4.3인치), 웨스트 시카고와 워키건(4.0인치) 지역에도 비교적 많은 적설량이 기록됐다.  
 
시카고 지역 공식 기후 측정지인 오헤어 국제공항에는 3.7인치, 미드웨이 국제공항에는 3.8인치의 적설량이 기록됐다.  
 
기상 당국은 27일(목)과 28일(금)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5일(수)은 최고 기온 화씨 11도, 최저 기온 화씨 -7도(섭씨 영하 21.7도)의 강추위를 예보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KR
 
 
 
▶시카고 주말 총격 사고 8세 소녀 포함 4명 사망
 
 
지난 주말 시카고에서 모두 19명이 총에 맞아 4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4명 가운데는 8세 소녀도 포함됐다.  
 
경찰에 따르면 멜리사 오테가(8)는 지난 22일 오후 2시45분경 시카고 서부 리틀빌리지서 보호자와 함께 '월그린스'(Walgreens)로 걸어가던 중 갑작스레 날아온 총알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시 용의자가 쏜 총에 의해 인근에 있던 26세 남성도 부상했는데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격 용의자가 갱단 멤버인 26세 남성을 향해 총격을 하던 도중 오테가가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어머니와 함께 멕시코에서 시카고로 이민 온 오테가의 사망에 대해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억울한 피해자들이 더 이상 나오면 안 된다"며 "정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카고 경찰은 웹사이트(cpdtip.com) 등을 통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KR
 
 
 
▶시의회, 훔친 스마트폰 재판매 벌금 5배 인상
 
 
시카고 시의회가 훔친 스마트폰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부과하는 벌금을 최대 5배 인상한다.  
 
시카고 시의회 면허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불법 스마트폰 재판매 벌금을 기존 2천달러에서 1만달러로, 5배 올리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차량 탈취 사건과 함께 길거리나 CTA 안에서 발생하고 있는 스마트폰 절도 사건이 점차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이는 람 이매뉴얼 전 시카고 시장(현 주일미국대사)과도 관련이 있다. 이매뉴얼 시장 재임 시절 그의 아들이 집 앞 거리에서 손에 들고 있던 스마트폰을 신원 미상의 강도들에게 빼앗겼던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후 이매뉴얼은 불법으로 중고 스마트폰을 거래하는 것을 규제하는 조례안에 찬성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난 당한 스마트폰을 불법적으로 다시 파는 중고 거래상과 전당포, 가짜 스마트폰 수리점에 부과할 수 있는 벌금을 건당 5배까지 올리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또 2년 내 같은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사업 면허를 4년간 박탈당한다. 적발된 사업장에는 같은 영업이 1년간 금지된다. 면허 없이 스마트폰 재판매를 할 경우에도 같은 벌금과 처벌 규정이 적용된다.  
 
현재 시카고에서 스마트폰을 재판매 할 경우에는 기기 고유번호를 통해 도난 신고가 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아울러 중고 스마트폰을 판매하고자 할 때에는 30일 후에나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 관련 벌금을 크게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NP

Nathan Park•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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